어깨가 살짝 아프려하네. 점심은 자장면 먹을까??? 엄니는 놀러 가셨고. 할 게 없는 건 아닌데. 귀찮코. 빨래도 널었고. 택배 나오려나?
자장 먹고 아파니 점심 사서 공원에 어슬렁대볼까나?
컬투쇼.
사장이 직원들과 4차까지 달리고 너무 늦어서 모텔을 잡고 모두들 들어가서 자는데 사장님이 목이 말라서 물 사러 일어나서 펴니점 감 떡진 머리에 사각팬티 바람에 나오긴 했는데. 모텔촌이라서 어느 모텔인지 까먹으시고. 일일이 두드려보고 다니다. 베란다 싶어서 가까이 있는 부모님 집으로 사각팬티가 삼각이 되도록 달리셨다함. 초인종 누르니 같이 사는 동생 부부 제수씨가 나옴. 뒤에 게시던 부모님 합창으로 저런... 미틴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