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부터 갑자기 내용이 중구난방이 됐는데.
결론은 왠지 '부동산과 토목에 쏟을 돈을 애들한테 좀 부어라'라고 말하는거 같음 ㅇㅇ
(들어보면 '김미화 간첩이야기 -> 찐쌀 이야기 -> 가난한 대학생 이야기 -> 애들 밥좀 먹이자'순.)

뭐.. 난 개인적으로 보편적복지를 옹호하는 편이지만.
국공립뿐만 아니라 사립까지 다 퍼주다시피하는건 솔찍히 반대함 - _-.

국가차원에서 관리하는 국공립에도 음식이나 학비에 대한 지원도 완벽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되지도 않을법한 사립에까지 같이 퍼주는건 아무리봐도 손실인거 같음.
(국공립은 그래도 열심히 하는 애들이 있으니 심하진 않을거 같은데.)

차라리 되도록이면 가난한애들을 국공립으로 돌리는쪽으로 해서 무상급식을 넣어주던지 = _=
그럼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학교내에서는 눈치밥먹을 이유는 없잖우.
외국도 잘 보면 국공립은 저렴하게 다니고, 사립은 돈 많은 애들이 질적인 면을 보고 가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