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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M원액/EM발효액/EM활성액 정보
게시물ID : jisik_203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행복해.
추천 : 2
조회수 : 71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0 07: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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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의 핵심 포인트

EM은 좋다, 안전하다, 친환경적이다, 싸다

EM을 쓰면 깨끗하고, 냄새가 안난다

EM은 상온보관, 발효액과 활성액은 1달이내 사용 권장

뚜껑 자꾸 열지 말 것 (소분 사용 권장)

화장품에 막 섞어서 쓰는 것은 지양해야합니다








1. EM이란 무엇인가?


갈색의 액상.

유익한 미생물로 이루어진 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군의 약자.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

친환경적이고, 항산화능력이 있으며, 자정능력이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탈취, 세척을 주목적으로, 농업에서는 식물재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효모균: 술과 빵을 만드는데 사용되며 발효를 돕고 비타민류와 생리활성 물질을 만들어냄

유산균: 당분을 유산으로 바꿔주며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물리치는 역할

광합성세균: 광합성을 하여 산소를 만들어내며 주변의 유익한 균을 불러모으는 역할과

생리활성물질을 생산, 공급하여 작물에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나게 합니다.






2. EM원액/EM활성액/EM발효액의 차이 (만드는 방법은 하단에)


◇ EM원액: 원액/ 쌀뜨물 발효액와 활성액을 만들 수 있으며 쌀뜨물 발효액+활성액의 사용법처럼 동일하게 이용 가능. 단, 발효액이나 활성액 대비 했을 때 원액만을 사용시에는 가격이 비쌈.

 EM발효액: 쌀뜨물/밀가루 등으로 발효시켜 만듬. 사용만 가능하고 새로운 발효액과 활성액을 만들수는 없음. 발효시키면 그 생성물에 항산화력이 생깁니다.

 EM활성액: 당밀/설탕+천일염 으로 만들며 발효액과 성능은 같습니다.






3. EM활용법 : 악취제거/실내관리/부엌/세탁/세차/피부/수질정화/퇴비 발효

3-1. 냉장고, 싱크대, 하수구, 전자렌지, 그릴의 내부 등 냄새가 나는 곳에 발효액 또는 희석액/활성액(이하 발효액으로 명칭)을 스프레이에 넣어 골고루 뿌려줍니다.

3-2. 냄새가 나는 곳에 발효액을 스프레이에 넣어 골고루 뿌려줍니다. 애완동물의 집에 뿌려주거나 목욕 후에 뿌려주면 동물 특유의 특이취가 사라지고 기생충의 서식을 막아줍니다.

3-3. 거실, 바닥, 문틀, 유리창, 가구, 피아노 등을 닦을 때 걸레를 발효액 100배 희석액에 헹궈 사용합니다.

3-4. 탁자, TV, 돗자리, 옷장, 이불장, 타일의 물때 등에 발효액 100배 희석액을 뿌려주고 닦아냅니다. 화장실 타일에 발효액을 뿌려주고 닦으면 물때나 검은 곰팡이가 제거되고 발효액을 뿌려 티슈를 하룻밤 깔아주면 더더욱 좋습니다.

3-5. 실내용 화분에는 보통 발효액 1,000배 희석액을 뿌려줍니다.

3-6. 기름기가 없는 식기류는 물로 살짝 씻어주고 발효액에 담가두는 것만으로 설거지가 충분합니다. 기름기가 있다면 밀가루를 묻혀 씻어주면 되고, 행주, 도마, 식칼 등을 발효액에 담가두면 유해한 균이 억제됩니다. 일반 주방세제에 발효액을 4:1 비율로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3-7. 세탁시 발효액 50ml 정도를 넣으면 세제의 양을 줄일 수 있고 헹굼이 빠릅니다. 건조시 뿌리면 정전기 발생이 사라지고, 침구류에도 뿌리면 좋습니다.

3-8. 원액, 활성액, 발효액의 희석비율

-10배: 설거지

-100~500배: 각종 냄새, 악취제거/도마, 행주/세탁물 건조/침구류

-100배: 가구,테이블,걸레헹굼,샴푸 후 머리 헹굼,입욕

-500배: 옷장 내부에 뿌릴 때

-1,000배: 화초에 물주기

-찌든때, 기름때는 100배로 뿌리고 닦아줍니다.

-생선,고기비린내,김치통 등에는 100배 희석하여 담궈둡니다.





4. 사용시의 주의사항

4-1. 보관

- 상온에 얼지 않게 보관합니다. (10~35˚C)

- 뚜껑을 단단히 닫아 보관하고 뚜껑을 자주 여닫지 않습니다. (소분 사용 추천)

- 원액, 발효액, 활성액을 물에 희석하면 2-3일 이내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 완성된 발효액은 한달 이내 사용을 권장합니다.

4-2. 구입처

- em전용 쇼핑몰이 많이 있습니다 ^^~

대략 원액 1000ml 5천원 전후/ 활성액 1000ml 3,500원 전후/ 당밀 1.2kg 이상 3,000원 전후 구입 가능

지역에 따라 지자체센터 등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곳도 있습니다. 






5. 만드는 방법

5-1. 원액: 구입합니다.(ㅋㅋㅋ)

5-2. 쌀뜨물 발효액: 2L 페트병 기준

쌀뜨물 1.8L + EM원액 20ml 이상 + 당밀20g 이상(설탕20g+천일염1/2티스푼 대체)

모두 넣어 뚜껑을 꽉 잠근 후 직사광선을 피하여 7~10일간 따뜻한 곳에 놔둡니다.

5-3. 밀가루(쌀겨, 미강) 발효액: 2L 페트병 기준

물 1.8L + EM원액 20ml 이상 + 밀가루 10g + 당밀20g 이상(설탕20g+천일염1/2티스푼 대체)

모두 넣어 뚜껑을 꽉 잠근 후 직사광선을 피하여 7~10일간 따뜻한 곳에 놔둡니다.

5-4. 활성액 : 2L 페트병 기준

물 1.8L + EM원액 40ml 이상 + 당밀20g 이상(설탕20g+천일염1/2티스푼 대체)


5-5. 완성된 발효액의 판단: 설탕으로 만든 발효액은 시큼하면서 막걸리 비슷한 냄새가 나며, 당밀로 만든 것은 달달하면서 살짝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악취가 나면 실패한 것입니다.


5-6. 참고사항

- 당밀, em원액을 다소 많이 넣으면 발효가 잘 됩니다.

- 당밀 또는 설탕을 충분히 흔들어 녹입니다.

- 겨울에는 따뜻한 물로(약35˚C) 발효액이나 활성액을 만들고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킵니다.

- 향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해서 귤껍질, 오렌지껍질,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할 수 있습니다.

- 병충해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술, 식초, 마늘, 계피 등을 소량 첨가할 수 있습니다.

- 개봉하면 빨리 사용합니다. (밀폐가 잘 되면 6개월 이상 보관 가능/되도록 1개월 이내 사용 권장)

- 설탕은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물엿, 시럽 모두 사용 가능하나 대체적으로 흑설탕을 사용합니다. 어떤 설탕/당밀을 쓰느냐에 따라 발효액(활성액)의 색상 차이가 있습니다.

- 여름철(고온)에는 발효가 급격히 진행되어 가스 발생량이 많으므로 페트병이 빵빵해지면 가스를 빼주어야 합니다.

- 현미나 잡곡을 씻은 물은 유기물이 부족하므로 밀가루 등을 첨가하여 발효해야 합니다.






6. 화장품 공장을 운영하는 작성자가 드리는 당부 말씀

EM은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친환경적이며 비용도 저렴하고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납니다.

다만 발효액이나 활성액을 만들기가 귀찮고, 잘못 만들 경우 다소 충격적인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물론 잘 만들어진 발효액이 있다면 너무너무 좋겠죠. ^^ (저는 만들어드릴 수 없습니다.ㅋㅋㅋ)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그냥 원액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냥 원액을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세요.^^ㅋㅋㅋ

1리터에 5천원도 안하니 사실 굉장히 저렴합니다. 하하하


그리고 제가 em을 화장품에 적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화장품에는 '안정성'과 '안전성'이라는게 있습니다.

물론 em자체가 굉장히 안전하고 좋은 원료임에는 틀림없지만

피부에 바로 적용하는 화장품에, 그것도 상온 보관 6개월 이상인 화장품에

em을 첨가하여 유통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천연원료를 이용하는 화장품일수록 점도가 쉽게 깨지게 되는데

바로 그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em를 적용하지 않는것입니다.

EM비누, 세탁세제 등은 시중에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만들어진 것보다는 그냥 바로바로 첨가해서 사용하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잘못 보관할 경우 균들이 다 죽거나 성능이 온전치 못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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