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와 마찬가지로 트위터반응역시 박원순의 민주당입당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88명:147명 정도로 더 많은것 같네요.
이런 설문을 보다가 박원순이 민주당에 입당할때와 입당하지 않을때를 생각해봤는데요..
1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경우 그래도 제1야당으로서의 민주당을 지지하는 세력을 무시하지 못한다 생각하고 이러한 성향을 가진분들이 느끼는 배신감도 작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꽤 많은 투표포기도 있을수 있다 생각됩니다.
2. 민주당의 후보로 출마하는 경우 박원순을 지지하는 중도성향의 분들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크게 배신감을 느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민주당의 힘을 빌릴지라도 박원순이 서울시장이 된다는것에 더 의의를 두지 않을까 싶구요 민주당에게 도움을 받을수 있다면 오히려 환대할만하다는 생각도 하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