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다니면서 대화를 나누는데요..
가족의 대화..
큰애 : 초밥 먹고싶다.
나 : 갑자기?
큰애 : 응..횟집냄새가 나.
나 : 지금 가는 층에 아쿠아리움이 있어.
큰애 : 그걸 그렇게 연결한다고?
나 : 어차피 곧 죽을거냐 한참 있다 죽을거냐의 차이가 아닐까
신랑 : 애한테 뭐라는거야!
둘째 : 왜?왜? 무슨일인데?(구경하느라 못들음)
큰애 : 하지만 납득(엄지 척)
나 : 역시 내아들(엄지 척)
신랑 : 쟤들 정상은 아니야..
둘째 : 횽아는 정상인적이 없어.
나 : 엄마는?
둘째 : 이쁘지!
나 : 역시 내아들!(엄지 척)
신랑이 절 보는 표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