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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는 봄날이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2029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께레
추천 : 9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4/08/05 14:07:27
어제까지 각시 휴가였어요. 그래서
매일매일 같이 지내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끼니마다 새로운 음식도 만들어 먹고
몸이 아픈 가운데에서도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오늘은 각시랑 딸이 출근했어요.
그래서 혼자서 밥 차려 먹고 약 챙겨 먹고
그러고 있어요.
날씨가 너무 더우니. 다들 무척 힘드시죠.
가을이 올 때까지 건강 잃지 말고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직 매일같이 아프지만
잘 견뎌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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