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레드제플린 노래 몇개 들으면서 고개 까닥까따아아악 하다가

기획서 몇 항목 수정하고

내가!! tlqnfkf!! 이제 기획서에 손댔다!!! 다죽었어!!

기획서가 있으면 소설이 좀 더 풍요로워 진다는 걸 깨달았거든!!

 

크흠.

 

그 뭐냐. 저기 그 영욱이네 그 예전에 갔다던 그

24시 폭포수 사우나 가서 미친인간 마냥 때좀밀고...

 

오는길에 그 저기 두블럭 뒤에 짬뽕집 가서 짬뽕 그릇째 먹고

집에와서 기획서 마무리하고 저녁에 미국양놈마냥 피자에 소주

음 휫자 라이낏 해야지

 

 

아 근데 어제 팀장이 술 겁나게 먹여서 진짜 enlwlfrj같음

'오호호호 부장님 아유 드세요 오호호호호호호'

 

 

그 무서운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