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서 사용했던 조그만 섬 하나만 달랑 있는 그 맵입니다.
저번엔 광질에 눈이 멀어 깊숙히 깊숙히 들어가다가 길을 잃어버려 헤매다가 해골궁수에게 맞아 죽는 바람에 템을 모두 분실하는 대참사가 일어나서
에라 모르겠다 그냥 동일맵으로 재시작했습니다 = _=;;;
본섬 옆에 저렇게 조그만 암초 수준의 섬만 있는 정말 땅이 귀한 맵입니다.
섬 반대편에서 한장 찰칵~
밤이 되버려서 잘 안 보이는데 커서 왼쪽에 지하 자연동굴로 이어지는 입구가 있습니다.
집으로 가는 입구이기도 하지요 :D
좁디 좁은 입구를 지나면,,,
좌측엔 막힌 동굴이~
우측엔 꽤 길어서 아직 끝까지 못가본 동굴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면엔 제 첫 보금자리가 있지요! 밖에서 보니 정말 후지네요;;;
지상에서 캐온 목재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돌은 차가워서 쓰기 싫었어요!
창문은 아직 재료도 모르고 주변에 있는 것 같지도 않아서 그냥 휑~ 하니 뚫려있습니다~
현관으로 들어서면 5x5블럭 넓이의 거실이 나옵니다! 좌측벽은 돌멩이 중 가장 밝은 녀석과 붉은 빛 도는 녀석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우측벽은 작업대를 놓으려는데 제가 아는 작업대 레시피는 저거 밖에 없네요...
거실에서 바라본 반대쪽 침실과 창고모습입니다! 반단만 높여서 아래는 반지하 창고로, 위는 침실로 꾸몄습니다. :D
암튼 보금자리 골격은 완성했습니다 :D
이제 침대를 만들어야 되는데 눈 씻고 찾아봐도 양이 없네요 이 맵엔;;;;
아! 그리고 아까 모드글을 보니까 가구랑 소품이 많던데 바닐라에도 가구나 소품 같은게 뭔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