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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징비록과 류성룡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오유 역게 분들께 몇가지 질문드려 봅니다.
1. 오유에서 눈팅하다 보니 징비록이 자화자찬 일색이라 신뢰도가 그리 높지 못하다고 비판하시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임진왜란 기록과 관련해서 남아있는 사료가 이순신 장군이 쓰신 난중일기나 선조실록(수정 실록 포함) 그리고 간양록 같은게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난중일기나 선조실록에 비해 징비록의 사료적 가치가 낮다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임진왜란에 관해 연구할때 어떤 사료가 신뢰도가 제일 높다고 학계에서 인정하는지도 궁금하구요.
2. 징비록에서도 그렇고 드라마에서도 그렇고 류성룡의 영웅적인 모습만 보여지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징비록에서 어떤 면이 류성룡의 자화자찬이었는지, 그리고 류성룡이 잘못한 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 마지막으로 결론을 놓고 보자면 류성룡에 대한 오유 여러분들의 종합적인 평가입니다. 드라마로 그린 것처럼 류성룡은 존경받을만한 명재상인지, 아니면 너무 드라마나 일본(실제로 징비록이 일본에 건너가 히트쳤다고 들어서)에서 띄워줘서 그렇지 실제로 존경받을만한 명재상으로 보는 것에 무리가 있는지 역게 여러분들의 평가가 궁금합니다.
조금 두서 없이 적어 죄송합니다. 자유롭고 많은 댓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