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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뚫고 노고단
게시물ID : freeboard_2029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소엄마
추천 : 7
조회수 : 9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08/03 21:20:47
여행 마지막
이번 여행은 지리산
어제는 중산리 까페에 주차하고
천왕봉
돌아와서 물에 발 담그고
진주 촉석루에서
행사 재미있게 보고
남강 산책

오늘은 뱀사골 무지막지한 인파를 뚫고
노고단 
노고단은 언제나 옳다
순하게 오르라 하고
또 다 내어준다
올 때마다 힐링이다

마지막은 항상 전주
오늘도 대미는 콩나물국밥
오늘은 유난히 더 짰다
너무 짰다
이제 이 집도 끝인가..

지금?
휴게소에서 잠깐 눈감은 늙은 남편 옆에서
다소곳히 음악공양중이다
무사히 집 가려면 아직
108km가 남았기에,

여행은 나설때 설래이고
집 도착하면 안도다
3일을 나온 집
집순이는 집이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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