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아냥 입니다.
오늘 매미가 우는 소리를 처음 들었습니다.
그것도 "쒜에에에~~~~~" 하고 우는게 아니라
"매앰~ 매앰~ 매앰~ 매앰~ 부랄~~~~~" 하고 요즘 듣기 힘들게 FM대로 우는 매미였습니다.
지금도 여름이지만 매미가 울면 본격적으로 따갑고 습한 계절이라는 느낌입니다.
동시에 왠지 방학이나 여름휴가처럼 물가에서 쉬어야 할 시기라는 느낌이기도 하죠.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 챙기면서 마음 편하게 쉬는 주말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출처 | 주말이 코 앞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