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 5일 서브웨이 쳐묵징어입니다.
점심을 먹어도 배가 고픈 내 위장은 자비가 엄슴으로 엄슴체.
나징어는 주 5일 점심으로 서브웨이를 쳐묵함.
(개인적으로 베스트는 스파이시 이탈리안/파마산 오레가노 데워서/피클 빼고 오이 많이/홀스래디시+랜치 조합임 :D )
얼마 전 나징어는 세트메뉴에 눈을 뜸.
탄산(단품 1,500) + 쿠키(단품 1,000) = 1,900 추가하면 세트가 뚜둔!!
점심 때 샌드위치와 음료를 먹고 4시 경 내 위장의 흑염룡이 날뛸 때 쿠키를 먹으면 굳
됴아 :D
하지만 나징어는 탄산을 잘 못 먹음. 이가 시림. 우리 나이에는 이를 소듕히 해야 함.
그래서 탄산을 커피(단품 1,500)으로 교체해서 먹는데 추가금 500원이 들어감.
아이스로 교체하면 추가금 1,000원.
그런데 탄산이나 커피나 단품 가격이 같은데 왜 추가금 500원이 들어가는 지를 모르겠슘 ㅜㅜ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원래는 커피로 교체가 안되는 데 해주는 거라서 500원이 들어간다고 함.
이렇게 하면 각각 전부 단품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딱 백원이 쌈. 세트의 의미가 음슴 ㅜㅜ
서브웨이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메뉴들 가격이 다 나와있지가 않아서 확인이 안됨.
맨날 추가금 내고 잘 먹었지만 불현듯 다른 매장도 다 이런지 궁금한거임 ㅜㅜ
매장 사장님과 통화할 때 추가금이 붙는게 맞다면 가격 정책에 따라서 내는 것이 맞는데
단품 구매보다 백원이 싼 거면 세트 말고 그냥 아이스 아메만 추가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얘기했더니
사장님이 아이스 아메를 천원 말구 오백원 추가로 해줄테니 계속 세트 먹으라고 하심.
됴아 :D
그래도 궁금은 함.
혹시 다른 징어들 세트 메뉴 음료 바꿀 때 추가금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