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 포인트가 영 좋지 않군요.
주변은 망망대해군요. 일단 보너스상자를 털도록 하죠.
보너스상자입니다. 횃불이 2개밖에 없네요;;
상자 안도 평범합니다.
그래도 없는것보다야 낫죠. 챙겨주도록 합시다.
방금 어두운 색의 나무(고무나무)를 본 듯 하니 간이 추출기를 만듭니다.
그런데....주변을 보니.... 늪지대?!?!
그렇습니다. 산업모드에서 죽어라 해야했던 고무 노가다를 안해도 됩니다!
주변에 양도 많아요!
이번 생존기는 저번과 달리 평화로운 시작이군요.
고무는 보일때마다 추출합니다.
파란 난초네요!
습지에서만 많이 피는데, 집에 정원에 하나 넣으면 분위기 있어보이고 좋습니다.
채집하도록 하지요.
상자에서 다행히 음식을 많이 줬어요.
당분간 이렇게 버팁니다.
이런.... 간이 추출기는 오래가지 못했네요. '간이'추출기라서 그런가;;
그 후 한 번을 더 채취하고 바로 부숴졌습니다.
에잇 쓸모없는녀석
송진은.....겨우 38개;;
그래도 초반을 나기에는 어렵지 않아요.
벌써 노을이 지는군요.
저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3x3으로 팝니다.
잠을 잘려고 하다가....
일어납니다.
스티브 고문
돌을 캐기 위해서죠!
돌을 캐던중에 철을 발견했습니다!
초반 광질에 매우 좋겠군요!!
싹쓸이 한 뒤, 원상복귀시키고 돌아옵니다.
화로 2개를 뽑고....
철을 맛있게 굽습니다!
송진도 1/4만큼 굽고요
이제야 수면을 허락합니다.
스타브 : 악덕사장은 나의 원수 악덕사장 잉여of잉여를 죽입시다
자고 일어났는데 2개밖에 안구워져있네요.
화로는 주인이 볼 때에만 구워지는 게으름뱅이인 듯 합니다.
위에서 슬라임의 질퍽질퍽 소리가 들리는군요.
땅을 파봅니다.
바로 슬라임이 오자마자 낙사.....
후반 끈끈이피스톤에 꼭 필요한 슬라임들을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썩은고기가 떨어져있군요.
자신의 친구의 시체를 줍자 의리있는 좀비가 옵니다.
아마 둘은 전생에 부부였나보군요. 아이도 옵니다.
스샷을 찍느라 여기저기 긁힌것같지만 착각입니다.
여기저기에 몬스터가 보이는군요.
성벽 편에서의 내 숙적, 크리퍼도 옵니다.
나무도 마저 패고
주변의 난초밭도 견학합니다.
저번에 채취했던 나무에 또 송진이 자랐군요!
채취해줍니다.
밑도 끝도 없이 송진이 나오지만, 모아놓고보면 얼마 안된다는.....;;
용암 호수가 보입니다!
불이 났던 숲 사진도 찍었으나 불이 났는지 스샷에는 보이지 않아서 삭제했습니다.
습지에, 협곡이라....
이번 생존기는 엄청 흥할 듯 합니다.
구리, 철, 석탄도 풍부합니다!
석탄을 캐고
주석도 엄청 캡니다.
스샷에는 안나오지만, 크리퍼가 멀리서 도리도리를 하는군요.
귀여운 크리퍼가 저를 봤습니다.
....그리고 떨어져 죽었습니다.
우라늄이 크리퍼 발자국처럼 보이네요.
구운 철로 곡괭이를 만들고
인벤토리가 부족하므로 후진 곡괭이는 버립니다.
THIS IS SPARTA!!!
횃불도 만들고
저 너머로 건너려고 하는데
징검다리네요.
자연적으로 징검다리가 있어서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저 멀리 제 작업대가 보이는군요. 그러고보니 회수를 안했네요;;
돌아가는 길에 좀비가 있었네요!
열심히 안마를 해줍니다.
밤이되어도 우리에겐 침대가 있어요.
우리 무적의 침대는 과학입니다.
잘려다 일어나서 보니
옆이 막혀있고, 협곡에 아슬아슬하게 걸치고있군요!
주변을 다 파줍니다
저번편에서 생긴 콤플렉스가 있나봅니다
부자 좀비가 보이는군요.
사냥을 시작하죠.
저 부자는 어떤 의미로는 점심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부자녀석을 잡으러 가던 길에 어떤 해골바가지가 있군요.
부자녀석이 고용한 경호원인 듯 합니다.
지형을 적절히 활용해서 나를 팰려던 생각이였던 듯 한데....
부질없는 저항입니다.
깔끔히 부자와 그 일가를 소탕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컴퓨터시간이 다 끝나고, 마무리를 해야 했습니다.
음....마무리를 어떻게 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