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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모드 생존기(재개)1 거주지 마련
게시물ID : minecraft_20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인0612호
추천 : 5
조회수 : 10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14 17: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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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포인트가 영 좋지 않군요.
의사양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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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은 망망대해군요. 일단 보너스상자를 털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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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상자입니다. 횃불이 2개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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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안도 평범합니다.
그래도 없는것보다야 낫죠. 챙겨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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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어두운 색의 나무(고무나무)를 본 듯 하니 간이 추출기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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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주변을 보니.... 늪지대?!?!
그래서 맘에 들었다.jpg
그렇습니다. 산업모드에서 죽어라 해야했던 고무 노가다를 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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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양도 많아요!
이번 생존기는 저번과 달리 평화로운 시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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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는 보일때마다 추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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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난초네요!
습지에서만 많이 피는데, 집에 정원에 하나 넣으면 분위기 있어보이고 좋습니다.
채집하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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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서 다행히 음식을 많이 줬어요.
당분간 이렇게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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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간이 추출기는 오래가지 못했네요. '간이'추출기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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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한 번을 더 채취하고 바로 부숴졌습니다.
에잇 쓸모없는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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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은.....겨우 38개;;
그래도 초반을 나기에는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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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노을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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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3x3으로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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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려고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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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납니다.
스티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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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캐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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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캐던중에 철을 발견했습니다!
초반 광질에 매우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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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쓸이 한 뒤, 원상복귀시키고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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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 2개를 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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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을 맛있게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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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도 1/4만큼 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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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수면을 허락합니다.
스타브 : 악덕사장은 나의 원수 악덕사장 잉여of잉여를 죽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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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는데 2개밖에 안구워져있네요.
화로는 주인이 볼 때에만 구워지는 게으름뱅이인 듯 합니다.
열심히 일함.png
힘뺌.png
다시 열심히 일함.png
다시 놂.png
 
정화로 너 이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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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슬라임의 질퍽질퍽 소리가 들리는군요.
땅을 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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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슬라임이 오자마자 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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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끈끈이피스톤에 꼭 필요한 슬라임들을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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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썩은고기가 떨어져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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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친구의 시체를 줍자 의리있는 좀비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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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둘은 전생에 부부였나보군요. 아이도 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점심이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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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을 찍느라 여기저기 긁힌것같지만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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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에 몬스터가 보이는군요.
성벽 편에서의 내 숙적, 크리퍼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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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마저 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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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난초밭도 견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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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채취했던 나무에 또 송진이 자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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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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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송진이 나오지만, 모아놓고보면 얼마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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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 호수가 보입니다!
불이 났던 숲 사진도 찍었으나 불이 났는지 스샷에는 보이지 않아서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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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에, 협곡이라....
이번 생존기는 엄청 흥할 듯 합니다.
구리, 철, 석탄도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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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을 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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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도 엄청 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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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에는 안나오지만, 크리퍼가 멀리서 도리도리를 하는군요.
귀여워 원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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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크리퍼가 저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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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떨어져 죽었습니다.
우라늄이 크리퍼 발자국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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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철로 곡괭이를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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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가 부족하므로 후진 곡괭이는 버립니다.
THIS IS SPA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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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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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로 건너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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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네요.
자연적으로 징검다리가 있어서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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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제 작업대가 보이는군요. 그러고보니 회수를 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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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좀비가 있었네요!
열심히 안마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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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되어도 우리에겐 침대가 있어요.
우리 무적의 침대는 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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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다 일어나서 보니
옆이 막혀있고, 협곡에 아슬아슬하게 걸치고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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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다 파줍니다
저번편에서 생긴 콤플렉스가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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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좀비가 보이는군요.
사냥을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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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자는 어떤 의미로는 점심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점심이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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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녀석을 잡으러 가던 길에 어떤 해골바가지가 있군요.
부자녀석이 고용한 경호원인 듯 합니다.
지형을 적절히 활용해서 나를 팰려던 생각이였던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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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는 저항입니다.
깔끔히 부자와 그 일가를 소탕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컴퓨터시간이 다 끝나고, 마무리를 해야 했습니다.
음....마무리를 어떻게 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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