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집이 월욜에는 장사 안한다는 것을 깜빡하고...
그래도 오늘이 날이라 생각하고 배신 때렸던 것도 죄라면 죄였던가ㅎ
살다 살다
제가 먹던 족발을 남기게 될 줄이야...
마늘 족발 맛 없는 집은 또 처음일세ㅎ
그래도 기분 냈으니 만족합니다 움훼훼훼훼훼
모두들
밤의 빗줄기 따라서 묘하게 솟아나는 감성을 튕기며
노래불러 보아효~~
...
임찾아 꿈을찾아 떠나간다우
동네집 계집아이 함께 간다면
천리만길 발자국에 꽃이 피리라
우리는 크라잉 넛 떠돌이 신사
한많은 팔도강산 유랑해보세
마음대로 춤을추며 떠들어보세요
어차피 우리에겐 내일은 없어
오늘도 아슬아슬 재주넘지만
곰곰히 생각하니 내가 곰이네
난쟁이 광대의 외줄타기는
아름답다 슬프도다 나비로구나
우리는 크라잉 넛 떠돌이 신사
한많은 팔도강산 유랑해보세
마음대로 춤을추며 떠들어보세요
어차피 우리에겐 내일은 없어
아따마~ 다 으데로 갔뿟노 내 어린시절의 락앤롤 저엉~~시이인~~!!!
출처 | 돌아온 사무실에서 고정지출 정리한 후 미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