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 해 보면, 분명히 당시에 잘될꺼라 생각했다가 망한 기업들이 있을텐데
아무리 떠오르려 애써도 불필요한 정보라 뇌가 이미 소각 해서 안떠오름.
하지만 잘될꺼라 생각했다가 잘된 기업들, 제품들은 나의 자존감을 올려주기 때문에
내 뇌가 어떻게든 붙잡고 한번씩 나를 으쓱하게 함.
이 불완전한 과거의 기억을 토대로 이제 가진 모든것을 끌고 시장에 들어가면 탈탈 털리겠지.
기억은 윤색되어도 통장에 찍히는 숫자는 무조건 냉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