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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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 위치군요. 평범한 평야입니다.
보너스상자 안에는 별거 없군요.
계속 걷다보니 나무가 많은곳에 도착했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사과라도 캘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에 사막이 보이네요!
유전이 터져있을것같은 이 느낌은 뭐지
양털 셋을 모았군요. 밤 걱정따위 이젠 없습니다.
한참을 걷다보니, 배가 많이 고픕니다.
사막을 지나서 또 사막을 지나서 또 사막을 지나서 또 사막을 지나서.....
이쯤에서 슬슬 후회가 옵니다.
좋은 목초지 나오고 왜 여길 왔을까....
밑도 끝도 없이 사막입니다.
드디어 목초지가 보입니다!
사과? 돼지? 아니면 둘다?
거의 보입니다!
아직 충분히 낮이고요!
....어? 사과는? 돼지는?
앞의 사막을 더 통과합니다.
아사 직전.
이제 희망따위 보이지 않는군요.
괜찮아. 아사속도는 느려!
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체력이 뚜뚝 떨어지는 풍경을 감상합니다.
어....??
아카시아 나무?!
사....살았다!
참나무나 돼지는 있겠지?
2번이나 속지는 않겠지?
참나무!!!!
나뭇잎! 자릅니다!
싹쓸이 한 후에
최대한 빨리 아구아구
빨리 주변의 참나무들을 다 캡니다.
벌써 해가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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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양으로 판 후 덮고 횟불을 박습니다. ■■■ 이렇게.
밤 스킵을 위해 작업대를 만들고~
목재도 딱맞게 7개 나와서 침대도 만들고~
굿나잇~
......어?
?!?!?!?!?
....
생존기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