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렐름을 운영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네요..
플러그인 같은걸 전혀 쓸수가 없으니..
오로지 커멘드블럭 이나 명령어에 의존해서 모든걸 구현해야하는게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ㅠㅅㅠ
정말 수도 없이 많은 명령어.. 어떻게 써야하는지..
검색도 무지막지하게 하고, [{ 이걸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써야하는 지도 잘 몰라서
머리카락 쥐어뜯어가며 머리를 열심히 굴렸드랬죠..(아직도 잘 모름..)
열심히 배워서 다른상점으로 만들어 봤네요.
원래는 할줄 알았던건. npc(주민)이 판매하는 물품 수정 정도 였는데요..
여러가지 배워서 이제 주민이 움직이지도 안게 할수있고.. 모습도 변하게 할수있지만 그건 너무 귀찮고..
좀비의 공격도 받지 않게 할수도 있고 ! <- 이게 제일 좋더라구요 ㅋㅋ
배운것을 종합해서 만든 키티 상점을 소개 합니다 ~
▲ 새로만든 키티 마트 !
▲ 상점을 들어서면 똑같이 생긴 애들이 반겨줍니다.
얼굴을 좀 바꿔줘야 할지도..(귀찮)
다이아, 청금석, 금, 이끼낀 블럭 등 여러가지 판매 합니다.
▲ 양털 상점 입구.
흰양과 검은양이 반겨줍니다. 안돌아다니고, 물지도 안습니다.
▲ 양털상점 내부. 흰색 양털로 여라가지 색상의 양털을 교환할수있죠 ㅎㅎ
▲ 빰빠라밤~! 음반 상점입니다.
사실 음반 구하기 정말 힘들죠.. 해골활쟁이가 쏘는 화살로 크리퍼를 죽여야 일정확률로 얻을수 있는 음반..
이제는 상점에서 구입해서 자신의 집에 분위기 있는 음악을 듣는 것도 할수 있죠 ㅎ
▲ 점토 상점 내부. 점토로 여러가지 색상의 점토를 구매할수 있죠 !
그리고 상점 내에는 숨겨진 NPC가 있습니다.
얼음과 단단한 얼음 그리고 안장과 슬라임볼을 판매하죠!
과연 유저들이 찾을수 있을런지..ㅋ
또 배운건 감지 명령어 입니다.
이 명령어를 이용해서 개인창고를 만들어 봤어요.
아무래도 플러그인을 못쓰니 상자 잠금기능을 쓸수가 없어서
비매너인 약탈에 노출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로지 개인만 들어갈수있는 개인 창고를 만들어 봤어요.
▲ 지급되는 열쇠. 아이템 이름과 설명을 수정하는 방법으로 만들어 졌어요.
▲ 저렇게 손에 들면 커맨드블럭에 미리 설정해놓은 감지 명령어가 저 열쇠를 인식합니다.
▲ 그럼 이렇게 어딘지 모를 베드락으로 둘러싸인 시커먼 방으로 순간이동이 되지요ㅎ
꾸며 놓을수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인테리어는 개취를 존중하기 위해서 비워 뒀어요. 가구배치나 인테리어는 알아서 하는 것으로 !
이로써 약탈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플레이 할수 있을것 같네요..
건물 테러는 어쭐수 없지만 ㅠㅠ
예전엔 정말 RPG에 푹 빠져 살아서 퇴근후에 엄청나게 했고 돈도 좀 벌고 했는데 말이죠..
이젠 뭐.. 나이를 좀 더 먹으니 책상앞에 앉아서 컴퓨터를 오래하는 것도 좀이 쑤셔서 오래 할수가 없네요 ㅋㅋ
오로지 마크만 해도.. 정말 시간이 부족하네요.
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게임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