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한번 질러주고 분량을 접어주고 주말 내내 풀게 했어요.
6권을 다 미뤄놔서 분량이 꽤 되었는데 금방 다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체크했더니..
제가 접어놓은곳은 펴놓고 지가 다시 접음..많이 앞을요
작은놈도 형이 그러니 지도 슬쩍..
심지어 한권은 숨겨놓고 찾지도 못함..
그래서 극대노 한번 해주고 집을 싹 다 꺼엎었더니
온몸이 부들부들 욱신욱신..
아..이렇게 화내본적 진짜 오랜만인거 같은데..
진짜 작은닝겐 제대로 된 닝겐 만들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