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아3 시작한지 2주된 유저입니다!

 

만렙부터란 말만 듣고는 아무것도 몰라 도움을 얻고자 글을 적었었는데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그 중 어떤 분께서는 게임을 정말 즐길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신 덕에 지금은 혼자서도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닉네임을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신규 유저가 안착할 수 있게 도와주신 XXX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_ _)

 

그분께서 템파밍 방법이나 아이템 세팅요령 등을 가르쳐주셔서 만렙도 현상금 사냥하며 직접 찍었는데 더욱 의미있습니다ㅎㅎ

 

시간이 지나고 보니 답글 달아주신분들이 왜 캠페인먼저 해보라고 하는지, 버스는 안타는게 좋다고 하신지 알 것 같아요~

 

템 파밍하는것도 물론 재미있지만 역시 가장 재미있을때는 처음 시작해서 노란템 끼고 세계관 스토리 따라 뒤틀린 어미 잡고다닐때 였던거 같습니다ㅋ

 

문제는.. 이 게임이 중독성이 정말 강하네요; 저는 게임을 안한지 오래돼서 더이상 예전처럼 즐길수 없을것같다 생각했던 33살 직장인인데

 

일하다가도 가끔 다발사격 타격감이 생각나 멍하니 눈빛에 초점이 안맞을때가 있습니다ㅎㅎ 예전에 학생일때 디아2와 던파에 목숨걸었던 그시절로

 

잠시 돌아간 느낌입니다~ 물론 이제는 적당히 조절하며 스트레스 푸는 정도로 즐길 예정입니다!

 

아래는 흔하디 흔한 부정다발악사 모습이고 한참 부족한 세팅이지만.. 파편겜블도 하고 카나이함 조합해보며 스스로 이뤄냈다는 자부심에 올려봅니다!

 

이젠 저도 주변에 누가 시작한다고하면 조금은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즐디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