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하철 화장실에서 노인 뒤에 줄을 섰더니,
노인이 신경질 내면서, 바지를 엉거주춤 내린 채,
손으로 나를 쫓아냈다. 훠이훠이 ~ 멀리 가라는 듯이.
아...난, 아무 짓도 안했는데...
나중에 울 아부지 말이... 심리적으로 불안하면 오줌이 안 나와서 그렇단다. 헐...
어제, 복도식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데
웬 노인이 앞의 고추를 꼭 잡고, 종종 걸음으로 걸어오는데
앞부분과 바짓가랑이가 다 젖어 있었다. 에고...
이래서 노인들이 노상방뇨 하는 거구나.
무인점포 안에다 할머니가 똥도 싸고...
아...씨...나이 먹으면 기저퀴 차고 다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