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좀 쌀쌀해져서 가을 겨울 옷 하나 빼서 입었는데 그냥 맏을 땐 잘 모르겠는데 몸에 걸치면 느껴지는 그 쟁여 둔 옷의 냄새..

이거 때문에 지금 전부 세탁기 돌리고 있어요.. 춥다.. 긴팔 옷입고 싶은데..

그런데 사실 이게 올해만 그런게 아니고 매년 그러더라구요

걸어둔 옷은 괜찮은데 서랍에 넣어둔 옷은 꼭 하나 같이 그 특유의 냄새가.... 

저 땀도 잘 안나는 체질이고 옷도 딱 한번만 입고 바로 세탁하는 사람이라 땀냄새나 그런 몸에서 나는 냄새는 아닌 것 같고 환기가 안되서 그러는 거 같긴한데 혹시 이런 냄새 예방법이나 제거법 아시는 분 계시나요?

옷을 전부 걸어놀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 냄새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