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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까지 스타크 늑대관련
게시물ID : mid_20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cao77
추천 : 14
조회수 : 2770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8/09 12:07:20
스타크가문에서 자식들에게 늑대를 나누어주었는데
늑대의 목숨과 이름을 연관지어서 보면 재미나더군요

산사 - 레이디 (숙녀)
아리아에게 진검을 휘두르는 조프리를 물었던 니메리아(아리아 늑대)는 도망가고 남아있던 레이디가 대신 죽음을 당하죠
사람과 늑대를 목숨을 운명공동체로 표현했었는데 늑대가 죽고 조프리, 램지한테 많이 시달렸으니 살아도 산것같지않은 운명..

아리아 - 나메리아 (여전사)
한동안 안보이다가 s7e2 에서 나왔죠 아리아가 이젠 너가 아니구나 라면서 본인의 삶?과 투영시켜서 말한거같음..

존스노우 -고스트(유령)
죽다살아난 존스노우 말그대로 유령..

롭스타크 -기억안남 ㅠ
피의 결혼식에서 롭과 공동운명체로서 같이 죽죠

릭콘 스타크 -
움버가문의 가주의 배신으로 목이 잘리고 얼마후 램지한테서 죽음을 당하게 되죠

브랜든 스타크 -서머 (여름)
유명한 호도로가 탄생한 그 시점에서 동굴에서 브랜과 미라 호도가 빠져나갈수있도록 막다가 죽음을 당하죠
여름이 죽자 겨울 왔다는 말도 재밌게 흘렀네요
그리고 s7e4 에서 미라가 브랜한테 그랬죠 너도 동굴에서 죽었구나.. 라고 육체는 살아있어도 정신적으론 늑대와 공동운명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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