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깐 이 사건은 제가 어제 친구생일파티때문에 3차로 노래하는호프로 간뒤
새벽 3시쯤부터 기억이 안남
눈떠보니 집이였음.. 그래서 전 어라? 얼마안마셨는데 왜 기억이 없지..하며
일어나려고 했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길래 술이 덜깼나
싶어 자연스레 머리를 만졌음 이게왠걸;; 머리에 혹이 여러개가 있었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다시 일어나려고 하니깐 몸이 너무 아프길래 보니깐 목하고 갈비쪽하고 턱에는 신발자국(?)
여러군데가 상처가 나있고 삭신이 너무 쑤셨음, 그래서 사건의 진상은 친구들이 알 것 같아
바로 전화를 했음, 그랬더니 친구말로는 화장실에서 내가 먼저 정신멀쩡한 사람한테 먼저 시비를 걸어서(?)
그 분이 참다참다 못해 화장실입구에서 절 이지경까지 만들어놨다는데;;; 전 그게 이해가 안감.. 목격자는
종업원뿐.. 종업원 말에 의하면 제가 화장실밖에서 시비를 걸었는데 그때부터 날 엄청때렸다는 식으로
말했다함. 그리고 그 사람은 입술에 피만 터졌다함. 저는 제가 먼저 시비걸었다는게 이해가 안가구요
그 사람은 참다 못해 절 이렇게 밟아 논거라는데 그 쪽에서는 형사처벌을 원치 않는다네요(제가먼저쳤으니)
근데 그 사람은 당시에 맨정신이였고 저는 술에 취했었기 때문에 기억을 악용했을 가능성도
전 보임. 그래서 제가 만약에 먼저 시비를 걸었다 치고 이렇게 된 상황은 어떻게 해결할수 있나요 오유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