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서버가 열린지 6시간도 안되었는데 만렙버스를 애타게 찾는 채팅이 난무하는 게임.
만렙버스, 재료버스, 잊영버스, 렙업버스, 일균버스, 대균버스, 보업버스...
게임 설치 마무리 과정(만렙버스)부터 시즌 끝날때까지 전 과정에서 거의 대부분이 버스만타는 게임.
1%의 버스기사와, 2%의 솔플러와, 3%의 팟플친목러, 94%의 버스 승객으로 굴러가는 게임.
버스 없이는 운영이 안됨.
아니 뭐 버스 타는거 자체를 뭐라 할 생각은 없슴.
게임에따라선 걍 돈으로 해결하거나 오토만 주구좡촹 켜는 사람들도 있고...
한명의 직플 솔플러인 필자도, 어느정도 크고나면 만렙버스 정도야 채팅에 보이면 해주니깐...
뭐 답답할테죠. 저도 새 시즌마다 직접 솔플 렙업하는동안 좀 힘들때도 있으니까.
근데 그것도 플필 봐서 정렙 300 이하까지.
시즌 중반쯤부터 정렙 800~900짜리들이 만렙버스 찾아 헤메는거 보면... 음... 쫌 거시기함.
부캐정도는 평소에 조금만 준비해서 한번 준비를 갖춰두면, 그 후론 언제나 10분 정도면 스스로 만렙 찍는데.
만렙버스 있냐고 외치고 기다리는 시간에 걍 셀프로 해치우는게 빠를텐데. 쫌 너무하넹...
아니 근데 뭐가 어쨌든,
시즌 시작한지 2시간밖에 안됬는데... 무려 하코에서 만렙버스 외치는건 진짜 너무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