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전에 제가 미성년자일때 제 명의로 사놓은 제주도땅 1200평정도 있습니다. 그따 당시에는 아주 싸게 샀는데 지금 시세가 두배로 노르고 또 조만간 바로 근처에 어떤분이 만평정도 상가 개발한다고 하네요.

그 소식을 들은 어머니가 나중에 동생이랑 공동명의로 바꾸라고 하시네요. 옛날에 제가 모은 세뱃돈통장(물론 부모님이 뿌린거긴 하지만) 에서 샀고 이미 증여해주셨지만 중간에 돈이 급하게 필요하시다고 그 세뱃돈 쓰시고 어차피 증여해준거 았으니 그걸로 퉁치라고 하시는데 그러기로 합의봤어요. 문제는 공동명의 하기 싫다고 하니까 현금으로 원래 샀던 가격 주시고 가져간다고 하시면서 공동명의를 하라고 하시는 상황이거든요.
 
이럴경우 제가 원하지 않는경우에 공동명의로 진행할수 없지요?

그리고 자매가 공동명의 하는 장단점을  알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공동명의 안한다고 하면 제가 너무 욕심부리는 것일까요? 이미 이건 니거다 하고  처음부터 못밖고 들어온거고 산거라서 뭔가 억울한 느낌이 나는건 어쩔수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