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에뛰드 까페 섀도우팔레트 다들 아시죠..
10월 말에 풀린대서 알람까지 해놨다가 귀찮아서 못사고 며칠 뒤에 뛰드집 가서 까페랑 비슷한 계열 중 맘에드는것들 집어왔어요...
원래 시럽빼고 테이크아웃, 무화과 파운드케잌, 사랑은모래성, 샹들리에큐빅, 피치라떼 갖고 있었는데..
카페라떼, 카라멜 라떼, 해변에선 코코넛, 카페모카, 초콜릿라떼, 휘핑빼고 샷 추가, 내마음에 퐁당 샀어여......
아직 개봉도 안했는데 사실 화장하고 나갈 일이 없는 날백수라 과연 어떨지 걱정이 앞서네요..
왜냐면 제가 갖고 있는 것중 제 눈에 발랐을때 젤 예쁜건.. 모노아이즈 캐시미어(위에서 두번째)ㅜㅜ....
주황색인줄 알고 안바르고 있다가 발라보니 진짜 이뿌대요? ㅜㅜ.....
얼굴이 하얀편이고 입체적이지 못해서 걍 밀가루 납작하게 해놓은 얼굴인데 새로 산 갈색계열 섀도들이 과연 어울릴지 걱정이에용..
노답.... 섀도를 죽 늘어놔보니 더 갑갑해지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