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제주도의 한 편의점 직원은 중국인 관광객이 왔다 간 이후의 모습이라며 쓰레기로 초토화 된 편의점 내부를 공개했다
제주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편의점을 ‘초토화’시켰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제주도의 한 편의점 직원은 중국인 관광객이 왔다 간 이후의 모습이라며 쓰레기로 초토화 된 편의점 내부를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제주도의 한 편의점 직원은 중국인 관광객이 왔다 간 이후의 모습이라며 쓰레기로 초토화 된 편의점 내부를 공개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편의점을 그야말로 ‘초토화 시킨’ 손님들에게 잘못이 있다는 반응이다.
사진 속 편의점 내부를 엉망으로 만든 관광객이 실제 중국 국적의 관광객인지, 국내 혹은 기타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인지 확인할 길은 없다. 다만 최근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점만은 확실하다.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41만13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8% 늘었다. 또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제주를 찾은 중국인은 42만 458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2% 폭증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59927?sid=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