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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lo_2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大劍豪★
추천 : 0
조회수 : 7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28 03:55:09
얼마전 외국갔다 돌아온 친구를 만났다
간만에 보는지라 친구들도 모여 술자리를 마련했는데
그 친구가 나를 빤히 보더니
[지금보니까 너도 이목굽비가 참 잘생겼다]라고 했다
속으로 [외국다녀오더니 립서비스가 늘었네ㅋㅋ]라고 생각하고
겉으로는 [근데 조합이 이상하지ㅋㅋㅋ]라고 넘겼다
그러더니 그 친구가 대뜸
[여자 소개시켜줄까?]이러는거였다
그리고 난 0.1초의 망설임도없이
[아니]라고 했다
마치 파블로프의 개처럼...
그리고 애써 해명하듯[지금 돈도 없고 그럴시기도 아니라서...]라며 얼버무렸다
...그냥 그랬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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