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혼자산다 - 착한남자 노홍철
게시물ID : star_201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전12시40분
추천 : 22
조회수 : 1816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3/11/23 12:34:16
1111.jpg
1112.jpg
1113.jpg


오늘은 광규형님이, 고생하시던 어머님께 마련해 준 집으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어머님이 즐거워보이시네요.


1114.jpg
1115.jpg
1116.jpg

이사하는 날에, 바로 우리 노홍철회장님께서 도와주려 부산까지 오셨습니다.

하지만 끝이 없는 계단을 마주하고 경악하죠.

경악하면서도, 그 간 여기를 오르내리셨을 어머님을 생각해보며 걱정합니다.


1117.jpg
1118.jpg
1119.jpg


우선 일하기 전에 식사부터...

1120.jpg
1121.jpg
1122.jpg

하지만 반찬이 홍철이가 못먹는 장어구이 ㅠㅠㅠ

우선 어머님께, 이사는 걱정하지 말라며 큰소리를 치지만!

1123.jpg
1124.jpg

이삿짐 센터도 없이 광규형님과 리어카로 날라야 합니다;;;;;;

일단 식사부터.... 생선을 아예 못먹는 홍철이는 어떻게 안먹고 버텨보려고 하지만...

1125.jpg
1126.jpg

어머님이 직접 싸주셔서..


1127.jpg

먹는척 해보지만ㅠㅠ 결국

1128.jpg

먹습니다.

1129.jpg

또 먹습니다.

1130.jpg
1131.jpg
1132.jpg
1133.jpg
1134.jpg

아무리 못 먹는 것이어도, 식사를 준비하셨을 어머님을 생각해서 맛있게 한그릇 뚝닥 해치웁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사를 시작합니다.

1136.jpg
1137.jpg
1138.jpg

둘이서 짐을 힘겹게 옮기다 보니, 꽤 많은 양의 짐이 모였네요. 하지만 문제는....바로

1139.jpg

요 안마의자.

결국 이 안마의자에 굴복해서 이사 전문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그래도 힘듭니다.


1140.jpg
1141.jpg

겨우겨우 그 계단을 내려와 트럭에 옮깁니다.

힘들었지만, 아무리 무거워도 우리 노긍정선생님은 웃습니다.



1142.jpg
1143.jpg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아도 웃습니다.

1144.jpg
1145.jpg

경사가 더 가팔라진 것 같아도, 웃습니다.


홍철이의 속마음은..

1146.jpg
1147.jpg

죽는 줄 알았지만..


1148.jpg
1149.jpg



트럭에 자리가 없어서 운동할 겸 걸어간다고 말하곤


1151.jpg
1152.jpg

헥헥거리며 뛰어오지만..... 웃으며 뛰어옵니다.
새집으로 가서

1153.jpg

이사짐도 나르고,

1154.jpg

이웃집에 인사도 함께 가주고,

1155.jpg

좋은 경치를 보면서 광규형님도 한 번 놀려줍니다.


그리고 어머님께 준비한 선물들도.

1156.jpg
1157.jpg
1158.jpg
1159.jpg


그렇게 하루 종일 이사를 도와주고, 해가 떨어져서야 서울로 향합니다.

1160.jpg
1161.jpg

끝까지 웃으면서 갑니다.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정말 이렇게까지 힘들 것 같단 생각도 들고,

시종일관 웃으면서

아이고 어머님어머님 그러면서 어머님께도 이쁘게 대하고..

광규형님이 어머님께 집 장만해 준 것도 감동이지만,

홍철이 보면서 두배로 감동을 얻었던 방송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