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지신사인지 교회인지 공사장인지도 모르는데 어쨋건 촬영장 같은 그곳에서 나는 친척 덕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보고 내려와서 친구들과 어딘가로 가고 마지막엔 책상같은것이 정글짐처럼 쌓인곳을 사이사이지나가다 무슨 다다미 깔린 방인지 공장인지 할매들이 가득한 곳에 갔다. 나는 거기에 창문으로 잠입한것이 걸려서 그곳에 도깨비와 게임을 하게되었다. 실에 종이가 하나 집게로 고젓되어있고 둥근 막대와 책 같은 것을 세워서 종이를 넘어뜨리면 이기는 것 이다. 나는 동그란 종이 쪼가리를 주워서 집게를 빼버렷다. 도깨비는 어이없어하는데 나는 딱히 룰을 어기지 않았고 어차피 이기지 않는 게임은 내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 후 그들에게 내가 쓸 가면을 만들어달라고 하였다. 나는 그러고 창문으로 빠져 좁은 틈을지나가 깨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