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돈이 꽉찬 통장 준비하래서
(여자는 돈많아야 시댁에서 안 건든다
라는 엄마의 인생조언…인데 아빠가
어떤 모지리 시댁이 저런 안하무인에 불같은애를
쑤시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텅장인거 보여주고
“난 시집 안가고 엄마 속 끓이면서 공부하러
해외가고 거기서 정착 할거지롱~”했다가
엄마가 저녁에 찬밥줌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전에 명절날에 전 뒤집다가
결혼 포기선언 하자마자
뒤집개로 뒤x다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공포도 느껴봄….
사실 그 뒤로 또 쳐맞을까봐 명절에 본가 못가여..
+추가: 난 텅장이니 엄마의 돈이 꽉찬 통장을
준다면 당장 결혼하겠다고 하자마자
밖에서 야외취침할뻔도 했죠 핫….
매를 버는 조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