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만 파다가 댜3으로 넘어온지 보름쯤 되는 초보입니다.
저는 아이템을 장착하거나 바꿀때, 공격력 수치를 주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와우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템렙? 대용으로 그걸 보게되더라구요.
근데, 이게 무의미 하다는걸 보름만에 깨우쳤습니다 ㅎㅎ
댜3게시판님들의 조언대로, 투검악사를 만들어서 대균솔플 70단을 아주 무사히(너무나 허무하게;;;;;;) 넘겼습니다.
기본셋에 고대도 아닌 카를레이 차고도 넘기더군요.
공격력은 60만대 후반.
반면 최애로 키우는 법사는 60단에서 원샷원킬!! 당합니다ㅋㅋ
저칼감전법사. 5부위 킬제덴??칼제덴?? 뭐였드라.. 아무튼 그거 마부로 하고. 셋팅도 인벤봐가면서 겁나게 세심하게 해놓구.
공격력도 170만대 중반인데.
똥망이네요. 그나마 마날드가 살려주고있는 형국. 딜은 어찌 된다해도, 잠깐 눈깜빡이면 애가 누워있음
야근과 육아에 밀려 자정이후에 조금씩 돌리느랴 정복랩도 이제 겨우 740정도.
댜3은 공격력 보다는, 아이템과 스킬간의 시너지를 잘 생각해야 되는 겜이네요.
댜3 덕분에, 간만에 엑셀열고 수치 넣어가며 공부좀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