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강령팩 구입하고 새로운 시즌은 하드코어로 달렸습니다만.
혼자서 빡시게 스토리모드로 만렙찍고 모험모드 갈아탄지 20분만에 죽었습니드... 부들부들...

뭉게지는 멘탈을 추스르고 안되겠다 싶어 하코는 포기!

일요일.
멘탈을 부여잡고 시즌 일반으로 수도사를 굴리기 시작.
근 8시간만에 혼자서 삽질을 해가면 만렙찍고
정복렙도 90을 찍었습니다.

한숨 돌리고 일반 채널에서 대화를 눈팅하고 있는데
월라리어.. 저 아자씨 점심때부터 만렙버스 구하고 있더만
아직도 만렙버스 구하고 있네..

도대체 몇시간을 만렙버스 구하고 있는거여?!
아니.. 나 같으면 그 시간에 스토리모드라도 돌리것다-_-

도대체 무슨 정신 머리로.. 점심부터 내가 만렙을
찍을때까지 플레이할 생각은 않고 버스를 구하고 있는건지

와우... ㅠㅠ 답답한 아조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