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신나할 놈은
나우푸드 시어버터예양'ㅁ'!
이놈은 엘프 골든브론저보다
더하게
저를 신나게 해쑴다
아하하하하하
대강 작지 않슴다
약간 통의 느낌이 그 뭐냐 알로에통떼기랑 비슷해양
뭐 이렇게 클 필요 있스십니다 씹다요
이미 이렇게 많이 쓴건 아니고...(아는 분이 궁금해 해서 좀 덜었어양)
처음에 열면 아무 당황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크림같을 줄 알았는데
잘 생각해보면 제가 빙구인게
버터이니까
버터같을 텐데..
아니라고 생각한 제 멍청...
어휴
여튼 이걸 살짝 퍼내서 녹여야 얼굴이든 발이든 치덕일 수 있으니까
푹 떠냅니다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끼야!
완전 녹았네요!
저는 이놈을 (이것보다는 좀 적게 썼습니다)
모든 기초 후에!
순한살결수 > 두나촵촵 > 미샤보라병 > 피지오겔 소량 볼따구(생략하기도했어요) > 눈가에 호호바(이건 왜 했는지 모르겠지만 어디서 아이크림대신 쓴대서 한번해봄) >시어버터
///옿은 사용법이라는 것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쓴다는 거예요~////
이렇게 써봤어요.
손에 비빈 뒤에 얼굴에 살짝 대어 녹여준단 느낌으로 톡톡 건드렸습니다.
저는 보통 저 위에 피지오겔까지만 사용을 하는데요
피지오겔도 잘 맞고 좋지만 (막피부인데다가 뭐가 잘 안나는 편이지만 좀 붉그레)
자고 일어나서 씼을때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 너무 싫거든요
근데 시어버터는 신기하게 바르고 나서는 얼굴에 막 달라붙고 미쳐버릴거같은데
(끈적임)
자고일어나면 엄청 뽀송뽀송해져 있어요..
저만 그런가 싶었는데
엄마도 화장품(기초만 쓰심) 제가 드린것중에 반응을 보이신게
두번째예요
꽤 부드럽고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첫번째는 피지오겔, 저희집은 엄빠저는 피지오겔 매니아)
으하하
여튼 엄청 쫀쫀촉촉해요
부작용이 있다는 분들도있지만
조금 테스트로 쓰시는 주변분들에게 받아 써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두어가지 오일과 섞어서 클렌징 오일 만드는 금손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뭐 게을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7100원 치고는 죠흠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