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90단계 17분으로 클리어실패 됐네요

미리내보석 발동률이 심각하게 떨어졌고 증통제만 딜이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사실 고단에서 미리내 떨어져봐야 크게 딜체감없고 보스는 어차피 이나리우스 빌드라도 망땅 시체 (독흉빼고 시체견갑)로 균수딜 하는데

미리내는 떨어지는 대미지보다 피채워주는 체감이 더 컸었습니다 

그래서 고단에서 독흉을 벗어도 몹을 몰아서 파르산과 저주벨트로 버틸수 있었고요.........

이제 미리내로 피흡체감률이 확떨어져서 미리내 하나만으로 강인함을 챙기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미리내로 딜 할려고 해도 떨어지는 체감폭이 확 하향되어서 주 딜로 사용할수도 없게 되었으며

망땅 시체창으로 딜 할거면 트래그울 차는게 훨씬 낫기때문에

저단이나 예능빌드 아니면 고단에서 이나리우스로 타임어택하는건

원래도 트래구울에 밀렸지만 이제는 꿈도희망도 없어질 거 같습니다

요약

1. 미리내 발동계수 눈에 보일정도로 심하게 체감이 됨 균수나 보스딜에서는 3초에 한번 떨어지는거 말곤 체감불가

2. 그로인해 피수급이 어려워져서 버티려면 독수리흉갑을 쓸수밖에 없게됨 -> 시체창 대미지 하락

3. 기존에도 90단이상 고단에서는 망땅 시체창으로밖에 균수딜이 안됐었기에 고단가실려면 망땅 트래그울로 갈아탈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