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기름

미원

설탕

다시다


이거 네개면 다 해결됩니다.

각 밥수저기준

고추기름 2

미원 2/1

설탕 3

다시다 2

이거면 세상에 못끓이는 국이 없습니다.
맑은국에 고추기름 넣고 이건뭐냐고 묻지마시고
그때는 알아서 뺍시다.

이거면 일주일에 콩나물국 북어국 무국 계란국
로테이션 돌릴 수 있습니다.

국간장 진간장 뭐 어휴 이런거 신경쓰지마세요.
한식대첩에선 그런거 안쓰던데요? 하시는 분들.
동해에서 오늘 새벽에 잡은 대구에 울주군 새벽이슬
머금은 미나리 뭐 이런거 쓰면 누가해도 다 맛있습니다.

우리는 널리고 널린 식재료와 조미료를
최대한 맛있게 먹는데 그 목적을 둡니다.


그리고 대부분 집에서 두부조림 양파절임 이런거
고등어구이 잘 안해먹잖아요? 그니까 이건 안가르쳐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