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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0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억력
추천 : 14
조회수 : 2127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7/06/12 13:38:32
만20개월 아들과 뱃속에 36주 아들 품은 엄마입니다.
전 원래 태생이 볼살이 많고 어깨가 넓어서 조금만 살이 붙어도
살쪘다는말 많이 듣는 체질이에요..ㅠㅠ
아가씨 시절 키 158에 몸무게 48 나갔을때도 난 만족하는데
주변사람들은 통통하다고 했었어요
아가씨 시절때야 살쪘다고하면 다이어트 하면 되지만..
굳이 임산부한테 살쪘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전 이해가 안가요
병원에서는 보통 10키로정도 찌니까 문제 없다고 너무 과하게 찌지만 않으면 된다고 하는데
첫째때는 총 10키로정도 쪘었고 지금 둘째도 10키로 정도 쪘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아줌마 다됐다느니 얼굴이 많이 커졌다느니
펑퍼짐 해졌다느니......
내가 당신들 마누라도 아니고,
자기들도 애낳고 똑같이 겪었으면서..
누군들 안속상하겠어
나도 여자인데..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듯ㅜㅜ
내 주변 임산부가 살이 많이 쪘다한들 굳이 살쪘다고 하지 말아주세요ㅠ
분명 그분들도 속상하실거에요 그게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니까요..ㅠㅠ
그냥..요즘 계속 만나는 사람마다 살쪘다고 해서 속상한 임산부였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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