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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11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먹는돼지★
추천 : 12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23/08/03 11:35:26
일산에서 살때인데 ㅋㅋㅋ
“내 친한 친구야~~ 잘해줘~~”
이 말이 공짜로 달라는지 모르고
걍 아무생각 없이 아 친절하게 해달라는 거군
이러고 친절하게 계산해서
친구한테 손절 당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뒤에 친구한테 물어봐서야 알았어요…
뭐지..
또 황당한게
”애기가 먹을 우유 있나요??“
”네 있어요!(메뉴에)“
”좀 주세요“
”3천원이요“
”???? 네??“
“네?”
이거 반복하다가
“아니 애기가 먹을거라구요 ㅎㅎ;”
“네 3천원이요”
한참 이러다가 결국 컴플레인 걸렸어용
사람 말 못알아듣고 애기먹을 우유 그냥 안준다고 ㅋㅋㅋㅋ
근데 제 성격 알고있는 슈퍼바이저님이나
본사에서 나오신 다른 바이저님들 빵터지시고는
컴플레인 매크로 안내멘트 돌려놓고
신경도 안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제 담당매장은 악질 진상이 많이 없었…어요..
바이저님들도 위생은 까다로운데
이런건 제가 먼저 잘못한게 아니면 신경도 안쓰셔서 ㅋㅋㅋㅋ
제 맘은 편한데 남들이 힘들까봐
피해는 안주려고 살아왔는데 서비스직 진상 퇴치엔
천직이더라구요 …….
정말 무서운게 뭔지 아세요..?
저 두 사건 다.. 누가 말해줄때까지는
저 말이 무슨말인지 몰랐다는거에요..(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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