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얼마 안되었는데...장거리입니다. 많이 만나면 주말만 못만나면 3주에 1번..
너무 좋아서 저희는 매일 통화를 합니다.
둘다 아직 학생(대학원생)이라서 새벽에도 3~4시간씩 통화를 하구.
그만 통화하고 재울려고 하면 목소리 더듣고 싶다고...전화 끊기고 나서 정적이 싫다고
저희는 통화를 켜 놓은 상태로 둘다 잠이 들기도 합니다.
너무 잘 맞아요 서로.
서로가 얘기합니다. 자기가 이렇게 빠질 줄 몰랐다고...자기도 신기하다고...서로 이렇게 말합니다.
너무 예뻐서 다른 남자들이 눈독들일까봐 불안한 건 당연하고... 장거리다 보니 너무 보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20대 중반인데
철 없는 생각일 수 있지만 대학원 졸업하고 취업하면 바로 결혼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너무 좋아서 돌겠어요ㅠㅠ상사병 걸릴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