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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한번도 해외 나가본적이 없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2010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8
조회수 : 64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3/07/07 22:30:22
제 베프는 저보다 여유가 있어서 프랑스에서

일년넘게 있었음

지금은 새언니지만 너는 외국가면 잘 살 것 같다고

전 언제나 미드나 영화를 통해 서양을 이해하는 듯 하네요

전  한곳에 갇힌 사고를 하지 않는 편이고

개인주의적이지만 유교아지매라 서양생활은 어려울듯 ㅠㅠ

아버지나 할아버지는 중동에서 일하셨지만

큰오빠도 중국에 있고 중국어랑 영어 잘해요

할머니도 네이티브 영어를 구사하신 백인 가정 가정부출신이고

외국과 인연이 없는 집은 아니였지만

27살에 조울러가 된후

한번의 완치와 다시 재발되어서

조울러지만 호빗은 해외 출장 자주 나갔고

그당시 큰애를 하루종일 업어준 기억만 나네요

호빗은 스위스 핀란드 두바이 태국 브라질 베트남에 갔었구요

그래도 20대 후반의 제가 그 죽을 만큼 아팠던 순간들이

있었기에 조금 사람마음을 알게된 로랜드 고릴라입니다

아이들이 보석이죠 아이들 임신할때가 제일 기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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