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는요 푸릇푸릇 스무살 대학1학년이에요..
오늘 아침에 머리가 덥수룩 덥수룩해서 머리짜르러 갔더니 미용사 아저씨가 복학생이냐구 물어보셧어요...
그래서 우물쭈물 1학년이라고 말하니깐 1학년이 왜이렇게 안꾸미고 다니네요,,
사실 제가 집에 옷도 2~3개 바꿔서 계절을 버티기도 하고 미용실가면 투블럭 밖에 머리스타일을 몰라서 무조건 "투블럭 6mm로 짤라주세요!"
이러거든요,,,
물론 오늘도 투블럭으로 짜르고 왔답니다..
저도 좀 스타일을 많이 바꾸고싶은데.. 친구는 끼리끼리가고 제 주위 친구들도 저랑 같아서 조언을 구할데가 없답니다.. ㅠㅠ;;
미용사 아저씨가 염색도 추천하셔서 조만간 염색도 생애 처음으로 시도해 볼려고 하는데
찾아보니 염색이니 탈색이니 탈색을 몇번햇더라 이러는데 무슨말인지 하나두 모르겟어요 ..;;
그냥 신세한탄하구 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