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디스플레이의 최대 해상도는 1차적으로 모니터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래픽카드의 종류와 상관없이 모니터의 지원해상도를 초과해서 올릴수없습니다.
그러던중 엔비디아 지포스 계열 그래픽카드 드라이브가 업데이트 되면서
해상도의 한계돌파해주는 DSR이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한마디로 모니터에 상관없이 해상도 뻥튀기 됩니다.
위 사진 처럼 엔비디아 그래픽 설정에서 DSR 옵션이 있는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DSR설정값에 따라 그만큼 최대 해상도를 올릴수 있습니다.
저같은경우 2.25 배로 설정하였습니다.
설정후 바탕화면 해상도옵션보면 원래 1680x1050 까지 지원하는 모니터에
2520x1575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그림을 클릭해서 크기를 확인하세요.)
적용전:
적용후 :
별다른 추가작업없이 간단하게 해상도가 뻥튀기 되었습니다.
다만 문제점은 결국 모니터의 최대해상도는 정해져있기때문에 화면이 일그러지고 흐려지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결국 이 기능을 사용하면 컴퓨터 작업이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장점은 게임에서 드러납니다.
예로 마비노기 영웅전에 적용해봤습니다.
아래처럼 뻥튀기된 해상도를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상당히 커졌습니다.
그에따라 메뉴UI들도 상당히 작아졌습니다.
실제 캐릭터 모델을 비교해봤습니다.
DSR 적용전:
DSR 적용후:
현재 시스템에서 최대로 적용한 DSR (3360x2100):
DSR로 유용하게 사용할수있는점은
해상도가 증가됨에 따라 3D그래픽의 계단현상이 줄어들고 좀더 세밀한 부분이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스크린샷을 찍거나 동영상촬영할때도
해상도가 뻥튀긴된 해상도로 찍히기 때문에 고화질 게임스크린샷을 찍을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성능만 된다면 얼마든지 해상도 올려서 고해상도 캡쳐가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NVIDIA 지포스 그래픽카드에만 적용되며
사용한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GTX650 , 344.48드라이버로 업데이트해서 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