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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08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10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3/06/20 09:44:22
직급이나 나이가 어린 사람들은
일하면서 출퇴근 시간 맞춰가며
자기 할 일만 하는데 가끔은 그게
부러울 때가 있다.
이 일이고 저 일이고 쌔가빠지게
돌아다녀도 하루가 부족한 판에
나는 내일 쉬니까 놀러간다느니
뭐한다느니 하는 대화들을 듣고
있으면 나도모르게 마음속에
나도 쉬고싶고 자고싶다 하는
마음이 씁 하고 올라오면서 그들이
미울때가 있다.
어른스럽게 해야하는데
그게 안될때가 있다는건 인생의
지향점이 어른인 나로써는 큰
걸림돌이 아닐 수가 없다.
글러먹은 인간이지 그러니.
넌 글러먹은 놈이다. 라고 말하는
아버지의 말이 유난히 미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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