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갓난 애기때부터 씻고나면 수건 감싸고 안아 들고 나오면서 제가

"아들입니다~" 라고 마치 갓출산한 모습처럼 연출을 자주 했는데



















그걸 9년을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이 말을 잘 하고 부턴 아들이 수건두르고 걸어 나오면서

아들 : "아들입니다~~"

나 : "아이쿠. 너무 이쁜데 딸 아닌가요?"

아들 : "아들이에요! 남성! "

 '남성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