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볼일 없는 1차 의류나눔에 너무 많은 분들이 추천 및 신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소하면서 옷정리하다 또 버리기 아까운 미착용 의류가 보이기에
아주 콩알만한 용기를 또 내어 나눔 하려고 합니다.
1. 블라우스
요즘 입기엔 좀 춥구요,
밸*걸 에서 구입하여 한번 입어보고 그냥 옷정리박스에 고이 개어놓은 아이입니다.
엉큰인 저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네요..ㅜㅜ 지속적으로다가 A라인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네이비 컬러이고, 저렴하지만 굉장히 무난하게 입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 랩점퍼(?) 원피스
요녀석은 올해 여름에 구매해서 두번 입었습니다.
가슴비만이라 저 단추를 채우면 옷이 참 팽팽해지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몹쓸 체형 때문에....
세탁후 나눔하겠습니다.
3. 샤랄라(?) 원피스
작년 여름에 다이어트하고 입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고 구매해서 옷장에 걸어두고 늘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 네. 저는 IT쟁이라 그런가 백업시스템을 너무 잘 구축해놓았습니다.
살빼면 뭐하나요 도로 원복되는데.....(한숨)
약간 중국샤방언니 혹은 아랍언니 풍이 나긴 하는데..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꽤 괜찮은 나눔일 것 같습니다.
역시 미착제품입니다.
4. H&* 원피스
이건 제가 꽤 좋아했던 원피스예요.
네, A라인 입니다. ㅡ.,ㅡ
약 4회 착용했고, 세탁후 옷걸이에 걸어 장롱에 걸어놓은 채로 1년이 지났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백업시스템은 너무나 완벽하여 가슴살 겨살때문에 더이상 입을 수가....크흡 ㅜㅜ
착화 후 세탁도 했지만 제품 자체는 손상이 업습니다.
전부 저렴한 제품들입니다.
혹시 내년을 대비해서 옷장에 옷 하나 걸어두고 싶으신 분들은
일베/메갈/워마드같은 벌레들 제외하고 신청해주세요.
방문수 제한 따위 없습니다. 재판매하기엔 제품 퀄러티가 그닥....
메일은 따로 안받고 댓글로 신청받도록 하겠습니다.
전에 나눔 해보니, 개별적 제품을 나눔신청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이번엔 그냥 신청하고픈 제품 번호로 나눔댓글 달아주세욥..(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