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원복 교수가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을 봤을때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공신들에게 영토를 준 방법이
태어나기 전부터 가신이었던 신하들은 가까운 땅을 주고
자기가 집권?(기억이 잘 안 나네요.)할때부터 가신이 된 신하들은 중간정도 땅
원래 적이었는데 항복하거나 배신해서 온 가신들은 가장 멀리 있는 땅
이런 식으로 배분해서 반란 등을 차단했다고 했거든요.
그러면서 멀리 있을수록 막부에 차별받았기 때문에 쵸슈나 사츠마, 토사 번 같은 곳이 메이지유신의 주역이 되었다고 써 있었는데요.
그렇게 알고 있는 중에 요새 료마전을 보고 있는 중인데
토사번주인 야마우치 요도가 막부를 굉장히 받든다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인데요.
삿쵸야 뭐 그 이유가 있으니까 막부를 적대했다고 치는데
토사번주는 처음에는 도쿠가와 가에서 자신의 조상이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공을 세우면서 영지를 받았기 때문에
막부를 배신할 수 없다느니 한 것 같은데요. 아직 다음내용은 안봐서 모르지만
그렇게나 숭상할 정도면 저 위에 써놓은 내용이랑 다른 것 같아서요.
제가 이원복 교수한테 낚인 건가요? 아니면 저 내용은 맞는데 다른 무언가가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