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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산책하다가 좀 으스스한 골목을 걸었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2007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13
조회수 : 92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3/05/17 15:30:30
귀신나올까봐 좀 무서웠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귀신은 실체가 없는 존재고
대출이자는 실체가 있는 공포잖음.
대출이자가 귀신보다 무섭다는
생각을 하니 더이상 골목이 으스스하지
않았음.
오히려 이 골목에 세워진 집들의 부동산적
가치가 얼마인지 생각하면서 걸으니 좀
흥미롭기까지 한 그런 산책길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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