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등학생 얘기 진짜 눈물 나네요.
어린 나이에 겪은일하며
얼마나 힘들었으면 죽을 생각을 했는지
물에 빠지고 보니 더럭 겁은 나고
떠내려 가다가 죽겠구나 싶었는데
구조되서
배고프다고 하는거 읽으니
진짜 가슴 아파요.
저나이때 부모 잔소리 들으며
게임이나 해야되는건데
구조되서 넘 다행이고
그래도 걱정이네요.
자식있는 사람이면 다 같은 맘이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