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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seball_10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처.★
추천 : 2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27 13:09:49
SK팬이 되어주길 바라며 야구단을 만들었는데...
SK팬이 아니라 김성근 개인팬이 되는 상황인데...
SK입장에서는 김성근을 잘라내던가 야구단을 해체하던가 둘중 하나는 했어야했다.
야구단 해체보다는 김성근 자르기가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잘랐던 것 아닌가
또하나 덧붙이자면...
이만수를 욕할 이유는 무엇인가?
김성근이 자기 입맛에 맞지 않다고 나가면
자기도 나가야 되는 것인가?
4위를 치닫고 있던 팀을 추스려서 2위싸움 하고 있으면 잘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이만수 대행은 이번 시즌 끝으로 SK를 떠났으면 한다.
인천예수교 광신자들에게 둘러쌓여 욕먹느니... 다시금 다른 도전을 하길 바란다.
이만수 대행이 내년에 우승을 하면 - 인천예수 해놓은거 거저 먹었다는 소리 듣고
이만수 대행이 내년 2위를 하면 - 우승전력으로 고작 2위냐?
이만수 대행이 4강 진입 실패하면 - 온갖 욕설을 다 먹는다
그 결과가 눈에 뻔히 보이는데...
존경하는 레전드 이만수는 잠시 야인으로 지내는 것이 좋겠다.
이왕이면 스스로 물러나는 모양새를 보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물러나서 강병철,이광환,이순철... 등등의 감독이 SK를 맡길 바란다.
과연 인천예수가 해놓은거 숟가락만 얹어서 거저먹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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