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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200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로농★
추천 : 10
조회수 : 10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13 01:06:53
저 어렸을 때 그러니까 10년도 보다 더 어릴때 초등학생시절에 먹었던 음식이 생각나네요
전남에 살았는데 할머니 집에서 엄마가 들고온 게장 이에요!!
고춧물이 밥 도듁인 것 처럼 게장도 매콤하니 밥도둑이었는데..
제가 말하는 게장은 일반 간장/양념 게장이 아니에요!!
정확한 이름은 모르는데 게껍질이랑 게를 갈아서 만든 장이었어요. 색은 검은색? 짙은 고동색? 이었고 고추도 같이 갈아져 있는지 매운맛이 났어요
입맛없을 때 흰 밥에 올리고 참기름 조르륵 해서 막 비벼먹으면 엄마한테 짜다고 적당히 먹으라고 등짝 맞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부터 그걸 안먹게 됬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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